묻고 싶다!

우린 같은 언어를 쓰고 있지만, 언어를 만들어내는 생각의 밑바닥엔 이질적인 것이 존재하나 보다. 때때로 친구든 가족이든 함께 대화를 나눌 때 서로가 갈등을 느낄 때가 있다.

내가 '아'라고 말해도 상대방은 '어'로 알아 듣는다. 그 괴리감에서 오는 답답함과 분노가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자기멋대로 잣대를 만들고 상대방에게 무조건 들이대는 사람들의 외고집이 자꾸만 상처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것이 나와 상대방의 한계인지도 모른다. 우린 서로 다른 별에서 왔기에......! 아무리 목에 핏대를 세우고 외쳐도 나의 목소리는 유리에 부딪힐 뿐, 대답이 없다.
나 역시 그들의 목소리를 못 알아들었기 때문일까?

by 영원 | 2008/09/19 21:20 | 하루 | 트랙백 | 덧글(0)

Are you happy?

때때로 귀찮아진다. 의욕 넘쳤던 일들이 어느 날 갑자기 무의미하게 다가올 때면 난감해지는 이 기분.....!

by 영원 | 2008/09/18 01:10 | 하루 | 트랙백 | 덧글(0)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비오는 날이 정말 좋다고 했다. 빗속을 한 없이 걸으며 낭만을 즐기는게 행복하단다.
 난 '설마...축축한 날이 뭐가 좋다는거야?'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때보다 훨씬 많은 나이를 먹고 보니, 어느덧 나 역시 비스무레하게 닮아가는 것 같다. 비가 내리는 풍경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 소리까지도 배경음악처럼 귓가를 맴돈다.

by 영원 | 2008/08/31 01:31 | 하루 | 트랙백 | 덧글(0)

오늘의 일기

 낮엔 병든 닭처럼 흐물거리며 돌아다니다가 밤이 되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기현상이 요즘 들어 생기고 있다. 폐인생활의 조짐이 보이려나? 게다가 밤이면 왠지 기분까지 센치해져서 망상의 바퀴를 머릿속에서 돌리기 시작한다. 결국, 졸리고 지치다가 오늘하루도 마무리하는구나!

by 영원 | 2008/08/31 01:12 | 하루 | 트랙백 | 덧글(0)

오늘은...

가을이 오려나?
풀벌레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밤공기도 서늘해졌다.

오늘 낮엔 꽃집에 들러 화초를 구경했다. 행운목을 보니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결국 사진 못했다.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었는데......!
사실,여윳돈은 다른 용도로 쓰여져 버렸다.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지.

by 영원 | 2008/08/22 01:55 | 하루 | 트랙백 | 덧글(0)

...ing!

지금 난 행복하다. 그런데, 그 동안 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행복은 나중에 올 것이다' 라는 믿음(?)은 현재의 나를 부정하고 불행함을 끊임없이 시인하는 것 밖에 안 된다.
충분히 행복할 이유는 많은데......! 숨을 쉴 수 있고, 재미있는 상상도 할 수 있고, 때때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흥미진진한 책도 볼 수 있고, 자유로운 손과 발로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있는데......!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by 영원 | 2008/08/06 02:58 | 하루 | 트랙백 | 덧글(0)

girl

by 영원 | 2008/07/29 22:37 | 방문록 | 트랙백 | 덧글(0)

시선

by 영원 | 2008/07/29 02:37 | 트랙백 | 덧글(0)

소녀

어렵구나! 그림 그리기는......!

by 영원 | 2008/07/29 00:48 | 트랙백 | 덧글(0)

이별이네...

by 영원 | 2008/07/28 23:0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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